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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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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2018
(주)아이와즈 우수사례 선정, 동의어 데이터로 공익적 AI를 향상시키다
정보검색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수집기, 검색엔진, 콘텐츠 모니터링, 텍스트 마이너 등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아이와즈는 인공지능(이하 AI)과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지능 정보형 인재추천 사업, 가짜뉴스 판단 사업, 위험 예측 사업 등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일들이 많다. 아이와즈는 ′18년 데이터 구매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토픽 동의어 DB를 각각의 플랫폼에 알차게 적용했다. 구입한 데이터 상품이 각각의 플랫폼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또 어떤 발전을 이끌었는지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를 만나 차근차근 이야기를 들어봤다.
[Purpose]
"빅데이터와 AI를 공익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아이와즈는 정보검색과 자연어 처리 기술에 능한 IT기업이다.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는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이를 공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고 싶었다. “현 시대에 범죄 대상이나 가짜뉴스의 피해자는 누구나 될 수 있어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범죄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는 흔합니다.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도 원치 않게 개인정보가 새고, 그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죠. 그런 피해를 정제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사회 전반에 필요하다고 느껴왔기 때문에 저희 아이와즈의 주 종목인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로 시도해 봤습니다.” 양 대표는 데이터 구매 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구입비를 지원받아 구입한 토픽 동의어 DB를 아이와즈의 빅데이터 플랫폼에 학습시켜 현재 참여 중인 사업에 적용했다. 참여 중인 사업은 ‘다크웹 스캐닝 기술 기반의 정보 수집·분석 시스템 개발’과 ‘뉴스의 팩트와 가치 지향성을 내재한 가짜뉴스 판별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이다. 이 같은 사업들에 참여하는 이유를 양 대표는 이렇게 설명했다. “처음에는 저희가 가진 기술을 공익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단순한 선의와 욕심이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다크웹을 분석하고, 가짜뉴스 판별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저희가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이 들었어요. 특히 다크웹의 경우 입에 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끔찍한 범죄가 성장하는 곳입니다. 흔히들 IT종사자라고 하면 책상 앞에 앉아있는 모습을 떠올리시겠지만, 저희는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가 악의(惡意)를 색출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생각합니다.”
[Process]
"웹의 어두운 곳을 공략하다"
‘다크 웹(Dark web)’은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접속을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웹을 가리킨다.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속자나 서버를 확인할 수 없고, 로그도 남지 않아 완벽한 익명성을 보장한다. 문제는 다크웹이 단순히 비밀스러운 공간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성범죄, 마약, 밀수, 청부범죄, 폭력 등 범죄가 야기되는 곳이라는 점이다. 다크 웹이라는 용어는 2013년 미국 FBI가 온라인 마약 거래 웹사이트를 적발하면서 알려졌다. 다크 웹의 존재가 등장한 지 몇 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다크웹을 감시, 추적하는 시스템의 연구와 실적이 미흡한 상태다. 아이와즈는 다크웹 스캐닝 술을 통해 사이트의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다크웹 상에 존재하는 범죄 정보 사이트를 수집한 후 범죄 프로파일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 분석결과는 범죄자 추적 및 프로파일링 시 수사기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기술의 포인트는 텍스트 분석이다.
“범죄 정보를 인지하려면 텍스트 분석을 거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폭력, 범죄 등의 단어는 범죄 관련 정보가 확실하지만 구타, 폭행 등 파생된 단어들의 연관성을 도출해야 범죄 유형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AI에 최대한 많은 동의어를 학습시켜야 합니다.” 아이와즈의 다크웹 스캐닝 기술은 명사 위주로 텍스트를 분석해 범죄와 관련된 용어가 많이 나오는 문서를 찾거나 단어의 연관성, 유의어 등을 복합적으로 분석한다. “다크웹 관련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수집한 후 이를 분석하는데, 단어와 단어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토픽 동의어 DB를 활용했습니다. 사람도 외국어를 배울 때 많은 단어와 예문을 알아야 유창해지듯, 다크웹을 스캐닝하는 AI도 단어를 최대한 많이 학습할수록 유능해집니다.”
" 시대가 요구하는 신뢰도 높은 뉴스 판별 "
다크웹 스캐닝 기술을 기반한 분석 시스템과 함께 토픽 동의어 DB가 활용된 부문은 ‘뉴스의 팩트와 가치 지향성을 내재한 가짜뉴스 판별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이다. 이 사업은 뉴스의 제목과 내용의 모순점을 판별하거나 기사 본문 중 맥락에 관계없는 내용을 검출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다. 사람이 뉴스를 읽고 진실을 판별하려면 제목, 본문을 읽어 맥락을 파악한다. 같은 주제의 여러 뉴스를 읽으면 판별에 도움이 된다. 그런 수고를 집약한 시스템이 아이와즈의 사업 중 하나인 가짜뉴스 판별 AI 알고리즘의 개발이다.
“알고리즘은 제목과 본문 정합성 단계, 본문 문장 분석 단계(사실, 주장, 유머 등), 출처 신뢰도 분석 단계로 나뉘어져 있고, 이러한 단계를 거쳐 뉴스 신뢰도가 측정됩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되지만, 가장 밑바닥에는 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알고리즘이 핵심이죠.” 현재는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토픽 동의어 DB를 적용,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진행한 상태다. 양 대표는 이 알고리즘을 서비스할 수 있는 단계가 오면 뉴스사이트, 포털 등에 적용해 불분명한 정보와 가짜뉴스를 검증하는 데 활용될 거라 기대하고 있었다. 가짜뉴스 여부를 알고 싶은 개인이 뉴스의 URL이나 본문을 입력해 판별도 가능할 거라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12월 아이와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개최하는 ‘가짜뉴스 인공지능 R&D 챌린지’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서 아이와즈팀은 2위 장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 1위부터 3위까지 세 팀이 다시 경합을 벌인다. “당시에는 폐쇄된 환경에서 테스트해 가짜뉴스 판별 적중률이 70%였습니다. 그 이후 뉴스데이터를 300만 건 이상 수집해 알고리즘에 적용했고, 토픽 동의어 DB를 학습시켰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Success]
"하나의 상품을 두루 이용 ‘일석삼조’"
양 대표는 데이터 구매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데이터상품이 두 가지 사업의 핵심 AI의 분석 품질을 상당히 높였다고 전했다. 다크웹 스캐닝 기술 기반의 분석 시스템에는 범죄용어와 유사단어에 대한 범죄용어 사전을 구축하고, 해당 사전을 이용해 범죄 연관성, 이슈 탐지와 분석, 전처리 사전으로 활용됐다. 가짜뉴스 판별 AI 알고리즘은 뉴스의 본문에 존재하는 주요 키워드를 통해 제목과 의미를 분석할 때 동의어를 이용해 기사의 의도와 가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전처리 사전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토픽 동의어 DB를 활용하기 전에는 감성분석, 연관어 분석, 문서 분류 수준이 낮았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각 AI의 품질을 월등히 개선시킬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합니다.” 양 대표는 내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진행할 ‘위험 상황 초기 인지를 위한 ICT 기반의 범죄 위험도 예측 및 대응 기술 개발’에도 토픽 동의어 DB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국민들의 생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에 접수된 사건의 위험 수준을 초기에 인지해 실시간으로 범죄 위험도를 판단하고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치안정보 데이터뱅크를 구축하고 있는데, 지원받은 토픽 동의어 DB 활용하게 된다.
"안전사회 실현 위해 널리 쓰였으면"
양 대표는 다크웹 스캐닝 기술 기반의 정보 수집·분석 시스템과 가짜뉴스 판별 AI가 경찰청, 국정원 등 정부부처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크웹의 불법행위와 범죄위험성을 조기에 식별하고 검증할 수 있다면 미리 범죄를 차단할 수 있어 사건이 벌어진 후에 수사하는 것보다 효율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차단할 수 있는 범죄의 유형도 여러 가지일 겁니다. 성범죄, 마약 등은 물론 약물중독, 탈세, 기술 유출 등 여러 유형의 범죄를 예방하는 데 요긴한 시스템이 될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짜뉴스 판별 AI는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판별, 선별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웹사이트를 통해 신뢰성과 근거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활용될 거라 예상했다.
“가짜뉴스 판별 AI가 대중적으로 활용된다면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 선동되거나 이로 인한 세대 간, 계층 간 갈등이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사회의 어느 곳이든 갈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는 곳이라면 의견과 정보를 정제해줄 필터가 필요하지요. 아이와즈에서 개발하고 있는 AI들이 이 사회를 조금이나마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기업의 선한 의도가 사업화되고 가시적 성과를 낸다면 기업과 사회는 좋은 방향으로 함께 걸음을 뗄 수 있다. 그 사례에 아이와즈가 거론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느꼈다.
[Opinion]
양 대표는 IT기술의 흐름이 빅데이터를 기반한 AI의 발전으로 향할 거라 전망했다. 자연스럽게 관련 기업이 늘어날 것이고, 새로 생겨나는 중소기업들에게 데이터 구매 바우처 지원 사업과 같은 기회는 절실하다고 전했다.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능의 품질을 개선하려면 정제된 데이터가 필수입니다. 그런데 데이터 구축은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이 중소기업에서 직접 진행하기가 쉽지 않아요. 저희는 구입비 지원을 받아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데이터, 기술, 서비스 등 모든 항목을 수행하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와즈와 같이 기술에 집중하는 기업은 당연히 데이터의 필요성이 강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양 대표는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들이 아이와즈가 지원받은 것처럼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 데이터 구매 바우처 지원사업 우수사례집
09-20 2018
MWC Americas 전시회 참가 및 유통 프로그램 연계해 우수 ICT 기업 지원
대전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찬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현지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 2018, 이하 MWCA 2018)'에 대전 ICT 유망기업 6개사를 참가 지원했다. 진흥원이 참가 지원한 대전 ICT 유망기업 6개사는 컨벤션센터 웨스트홀(West Hall)에 위치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KAIT 한국관'을 구성하며, 자사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며 실제 참관객 및 바이어들의 반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일부 참가사는 바이어와 구체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인포스(대표이사 최동진)는 IT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돈스탑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출품했다. 출품 전 관련분야 싱가포르 H사와 사전에 접촉했고 전시 기간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인포스의 권용화 프로젝트 매니저는 "양사가 보유한 컨트롤러의 호환성 테스트를 위해 H사가 요구하는 기타 PDLC 광고 퍼포먼스를 협의하고 제품의 추가, 수정, 보안을 지원할 것"이라며 "H사의 기존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한 샘플 테스트 및 세일즈 판로개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와즈의 양중식 대표이사는 MWCA 2018에 대해 "모바일 관련 전문 전시회인 만큼 모바일 및 네트워크 분야가 주를 이뤘던 전시회였다"고 평하며, "5G를 활용한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 및 스마트홈 전시가 눈길을 끌었으며, 향후 해당 분야에 대한 제품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참가사들의 MWCA 2018 참가 지원뿐 아니라,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시장 유통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제 유통에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통사 미팅, 세미나, 유통센터 투어로 구성, 미국 현지 시장의 유통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참가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넥스트이노베이션(대표이사 서인식)의 박태영 연구원은 "미국에서 약 30여 년간 비즈니스를 경험한 사업가가 각 참가사의 관련분야 유통업체와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해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아마존의 마케팅 시스템과 풀필먼트센터(Fulfillment Center) 투어를 통해 이커머스(e-commerce) 및 유통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실제 미국에서 유통업을 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솔루션즈(Interactive Display Solutions)의 Brian Chung 대표이사는 "한국 제품이 미국 시장 유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미팅을 진행했다"며 진흥원의 새로운 기업 지원 프로세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어 그는 "미국시장 유통은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면서 "거래 1건을 성사시키는데 2~3년이 걸리는 경우도 많다"고 우려섞인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업 맞춤형 바이어 미팅과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한 세미나도 병행됐다. 아마존 세일즈 컨설팅사인 B3NET의 Sudeep Banerjee 대표이사를 만나 미국 시장 마케팅의 첫번째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아마존 입점을 위해서, 아마존에서의 직접 판매관리(Fulfillment by Amazon) 및 검색 최적화 방법 등을 전수받았다.
VR 교육콘텐츠 및 모션시뮬레이터 개발업체인 ㈜에이디엠아이(대표이사 김문식)의 이진옥 실장은 "기업 맞춤형 관계자 미팅과 유통시설 투어를 통해 관련 산업 동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새로운 마케팅 방안 및 유통 채널에 대한 기본 가이드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와 유통 프로그램을 연계해 새로운 지원사업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09-14 2018
[MWC America 2018 영상] 저작권 유통 감지와 모니터링 위한 '콘텐츠 모니터링 시스템', 아이와즈
㈜아이와즈(대표이사 양중식)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총 3일간(현지시간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 이하 MWCA 2018)'에 참가해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이와즈는 지난 20여 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정보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검색엔진, 텍스트마이너, 빅데이터 솔루션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웹수집로봇, 문서필터, 형태소 분석기, 빅데이터 플랫폼, 텍스트마이닝, 인공지능 등의 기술과 제품을 연구 및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
아이와즈 콘텐츠 모니터링 시스템(IWAZ Contents Monitoring System)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저작권 유통의 감지와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이다. PC와 모바일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스트리밍 방식의 URL과 동영상을 수집 및 저장함으로써 영상 분석 시스템과 연동해 서비스 되고 있는 저작권물에 대한 빠른 감지 및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저작권 보호기술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며, 합법적인 저작권물 유통을 유도하고 확대하기 때문에 투명한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이사는 "이번 MWCA 2018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피고 관련기업들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다"며 "아이와즈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높여 동남아, 미국, 유럽 등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지역의 소프트웨어(SW), 정보기술(IT), 문화콘텐츠(CT) 등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을 지원·육성함으로써 지역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을 돕고자 설립됐다. 대전의 우수한 ICT기업들에게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MWC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전 세계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주요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빙뉴스는 매해 300~1000건 이상의 해외 전시회 기사를 취재 및 보도하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임선규 기자(www.aving.net)
07-10 2018
한국기술대학교 웹진 : 코리아텍 산학협력 가족회사 소개 (주)아이와즈하루에도 수억 건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면서 빅데이터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가치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2011년 창업한 (주)아이와즈는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의미있는 정보들을 축척, 정제하는 기술력으로 미래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과 유연성을 다각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코리아텍과 가족회사를 맺고 다각적인 기술 교류 등 활발한 산학협력을 수행하고 있는 (주)아이와즈의 양중식 대표를 만나 회사의 비전과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을 들어보았습니다.
01-23 2018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협약 맺는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3일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산학 7개 기관이 공사에서 2020년까지 스마트 스테이션 명품역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재대 이창훈 학과장, 한밭대 박현주 학장, 우송대 정찬묵 학장, 공사 김민기 사장, 케이시크 김영렬 대표, KAI 김영휘 대표, 아이와즈 양중식 대표, 더에스 이민구 대표. 2018.01.23. (사진= 대전도시철도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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