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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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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2022
사회 문제부터 기후 환경까지, 'AI'가 책임진다
7월 사이언스 슬램D 'AI 페스티벌'서 2일 개최
범죄·심리·환경·의료 등 다양한 분야 접목 소개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초연결·초지능 세대가 이뤄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AI(인공지능)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는 추세다. 지난 2일 열린 'AI 페스티벌' 행사에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전문 관계자들이 사이언스 슬램D로 모여 발표 경쟁을 펼쳤다.
현 세대는 IOT(사물인터넷)·SIRI(시리)·Bixby(빅스비) 등 쉽게 인공지능과 소통하는 시대로 도입했다. 이에 AI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전문가들이 늘고있다. 전병천 넷비젼텔레콤 대표는 '불법 카메라를 찾아내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근 불법 카메라, 즉 타인의 사생활을 도촬하는 '몰래 카메라' 범죄 피해가 심각해지는 추세다. 시계·액자·모자 등 일상 용품에 초소형 카메라를 삽입한 위장 카메라도 늘고 있다. 전병천 대표는 "몰래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의 폐해가 많다. 이런 점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불법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기술 개발을 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그에 따르면, 모든 장비는 각각 전파 신호가 존재한다. 따라서 몰래 카메라가 영상을 촬영하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특정 신호가 존재하게 된다. 넷비젼텔레콤에서 개발한 'CamEye'는 몰래 카메라만이 갖는 특정 신호를 모아 습득하고, 불법 카메라가 아닌 기본 카메라가 장치에 인식되는 오류를 없애기 위해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구별 정확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발생 장소의 네트워크 데이터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판단한다. 24시간 동안 촬영 시도를 감지하며 인공지능이 특정 신호를 인지할 경우, 경찰과 숙박업소 관계자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전 대표는 "몰래 카메라 사회 문제는 학교나 직장에서도 일어난다. 공중 화장실·숙박업소 외에도 우리 일상에서 번번히 일어난다는 의미"라며 "사생활 노출이 된 분들은 인생에 상당한 악영향이 미치게 된다. 기술 발전으로 인해 몰래 카메라 위장 수단도 다양해지고 있지만, 그만큼 불법 카메라 잡는 기술도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 자율주행으로 수질 정화! 녹조 탐지는 '덤'
어릴 적 부터 과학상자 만드는걸 좋아했다는 채인원 에코피스 대표는 바다나 강에서 자율주행으로 수질 오염을 정화하는 AI 로봇을 소개했다. ECO-STATION·ECO-BOT가 그 주인공이다.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하며 수질 감시 및 정화를 진행하고 녹조 여부를 파악한다.
그에 따르면, 현재 수질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는 오염 해결이 역부족한 상황이다. 채 대표는 "수질 오염이 심해지는 원인 중 하나는 기후변화다. 에너지를 만드는 화력발전소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가 큰 악영향을 미친다. AI를 활용해 기후·환경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늘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시간 공공 데이터·기상청 기상 데이터 등을 수집해 수질 녹조를 예측한다. 더불어 로봇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정보도 모아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질 문제가 있는 구역을 발견한 로봇은 주변 로봇에게 신호를 보낸다. 수질을 정화하기 위해 오염 구간으로 여러개의 로봇이 모여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채 대표는 "앞으로는 우리 도시 내에 있는 호수공원에도 설치할 예정"이라며 "자연과 공생이 가능해야 지구의 온도가 식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 아이들 심리상태, 이젠 AI가 분석한다
이성옥 나무와 숲 대표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한 아이의 엄마, 사회의 구성원, 한 기업의 대표로써 여러가지 일을 하며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아이들의 그림은 그들만의 '세계 공통어'다. 내면을 나타내주는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수단인 셈이다. AI 기술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도울 수 없을까 고민하던 이 대표는, 아이들 그림에 나타나있는 다양한 모양·색상에 집중했다. 그렇게 인공지능으로 그림 요소를 하나하나 분석해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이른 바 'AI 그림분석 기술'이 탄생했다. 5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 분석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개발된 '아이그림p9'는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검사도 같이 진행한다. 아이와 부모는 가장 큰 영향을 주고 받는 존재라는 취지에서다. 이 대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키우는 공동양육사회로 접어들었다. 아이가 건강하고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집·지역사회·국가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데 함께 하자는 취지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 혼자 살아도 걱정 없어요~ 안전사고, AI가 '감시'
AI를 활용해 가정에 도움이 되는 기술도 탄생했다. 요즘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의료케어 서비스와, AI 모델로 기존 주택의 난방 에너지 성능을 진단하는 기능이 그 예다.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와 김종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가정 쾌적함 구축과 사회문제인 고독사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소개했다.
'스마트홈 지능형 케어 서비스'는 몸 분석·수치화를 통해 갑작스러운 넘어짐이나 낙상을 AI가 감지해 위기를 판별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임이 없거나 이상함을 감지하게 되면 가족에게 연락이 가도록 설계된 'AI 상황 인지 케어 서비스'다.
양 대표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가 600만을 돌파한 가운데 고독사의 비중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안전 케어 서비스의 구체적 방안이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게 현실이다. 그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수립했다.
양 대표는 "노인분들, 반려동물, 혼자 사는 성인 자녀 등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거나 문제를 파악하고 싶을 때 유익할 것"이라며 "개인 사생활은 침범하지 않으며, AI가 신체 행동에 이상한 부분을 감지했을 때만 연락 가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 1~2시간, 단 '27초'로 압축됐다
김종훈 연구원은 가정의 온열 쾌적감 유지와 연료 환경 문제를 해소하는 성능에 대해 소개했다. 개인위생, 깨끗한 실내공기질, 밝은 실내 공간을 유지하려면 ▲난방 ▲냉방 ▲급탕 ▲환기 ▲조명 설비 가동을 위한 에너지가 늘 요구된다.
주택에서는 5대 에너지 중 난방에너지 비중이 가장 크기에 그 기준으로 에너지 성능을 평가한다. 그러나 기존 난방에너지 요구량은 도면정보(건물크기·건축자재·단열정보 포함)를 바탕으로 복잡한 물리적 계산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시간과 노력이 소비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김 연구원은 기존 주택 난방에너지 요구량 평가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대책을 떠올렸다. 그렇게 정확도 및 학습 예측 소요 시간 측면에서 최적 모델인 'ANN(인공신경망)'이 탄생하게 된다.
개발된 예측 모델로 1만 가구의 에너지 성능을 예측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7초다. 기존 1가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측정 시간이 1~2시간인 것과 비교하면 획기적으로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김 연구원은 "AI 기반 에너지산업의 디지털화가 기존 에너지 진단 방법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이언스 슬램D 우승은 채인원 에코피스 대표가 차지했다. 우승자는 오는 12월, 올해 최종 우승자들과 함께 왕중왕전에 참석하게 된다. 사이언스 슬램D는 기초과학연구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MBC, 대덕넷이 공동 주최하며 지난 행사 영상은 '사이언스 슬램D'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01-27 2022
"대덕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독서모임 첫발
26일 팁스타운서 개최∙∙∙기업∙엑셀러레이터 등 자리
"책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와 일맥상통해야"
대덕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발이 떼 졌다. 사전에 나눠준 책을 읽고 공감대를 우선 형성하자는 취지다. 지난 26일 충남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대전 팁스타운에선 대덕의 테크기업, 엑셀러레이터, 관료, 엔젤투자협회가 모였다. 스타트업을 축으로 하는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를 뿌리내리자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앞서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 책을 전달받은 바 있다. 일종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 안내서'다. 해당 책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판권을 구매한 뒤 한국어판으로 출간한 책이다. 기존 한 창업자나 스타트업의 성공 스토리, 성장방식이 아닌 혁신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계 구축 방법을 담고 있다.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은 "도룡벤처포럼을 개최하면서 하고 싶었던 얘기가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있었다"며 "이 책엔 대전 스타트업 생태계를 꾸려나갈 사람들이 앞으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 쓰여 있다. 실제 해본 사람은 이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다. 우리 대전허브도 이러한 생각으로 생태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창용 대전시 인재개발원장도 "상호작용, 복잡계 등 평소 생각했던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었다. 지역사회 혁신의 키워드가 내 생각과 일맥상통했다"고 공감했다.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는 창업자 출신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는 기업가 정신이 기반이 돼,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김 부회장은 "단순 회사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중심은 창업자가 돼야 하는 게 맞다"며 "리더가 생태계의 명확한 목표를 갖고 이끌 시엔 성공할 수 없다. 생태계라는 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민경훈 커미조아 대표도 "성공한 창업자가 은퇴해 리더가 돼야 한다"며 공감했다.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이러한 창업자는 대덕에 없다고 꼬집었다.
민 대표는 "사업에 성공했으면서도 헌신과 희생정신이 있는 창업자가 소수라도 있으면 스타트업 생태계는 가동될 수 있다는데 확신한다"며 "하지만 당장 대덕에선 이만큼 커뮤니티를 위해 희생할만한 분을 보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가 먼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는 "대전의 사고방식은 위에서부터 지시, 통제하려는 시스템"이라며 "창업자가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이 뭔지를 봐야 한다. 그때그때 상황마다 니즈가 다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덕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KAIST가 있고, 이들은 사업 당위성에 있어서 매번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작 기업들은 도움받은 게 없다. 출연연의 기술 사업화도 사실 상용화랑은 갭이 있다. 당초 사업을 기획할 때부터 기업과 같이 들어가야 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나영 엑셀러레이터 리벤처스 대표는 "우리가 왜 스타트업 커뮤니티 만들어야 하는지 그 근본을 들여다보면 거기에 속한 구성원들에게 모험정신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피드백 고리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07-01 2022
지역에 몰리는 인공지능 기업···대전 'AI 메카'로 거듭난다
양중식 아이와즈·이정수 바론시스템·김진수 지엔소프트·허정훈 베니페 대표
문지동 인공지능센터에 새 둥지를 틀다
"상호 협력과 성장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 인공지능 분야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며 미래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경제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최근 대전이 국내 인공지능 메카로 성장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문지동에 위치한 인공지능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센터는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를 목표로 올해 4월 건축됐다. 현재 1~6층까지 모두 입주계약이 완료됐다. 우수한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소문을 듣고 하나둘씩 빠르게 모여들었다.
국내 미래 산업기술의 중요 거점지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입주한 4개 기업(아이와즈, 바론시스템, 지엔소프트, 베니페)의 각 대표를 만났다. 입주기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향후 인공지능센터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들어봤다.
◆ '대전 소프트웨어콘텐츠 비즈클럽'서 시작된 인연
아이와즈(대표이사 양중식), 바론시스템(대표이사 이정수), 지엔소프트(대표이사 김진수), 베니페(대표이사 허정훈)의 첫 만남은 대전 소프트웨어콘텐츠 비즈클럽에서 이뤄졌다. 대전 소프트웨어콘텐츠 비즈클럽은 소프트웨어·콘텐츠를 업체 간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형성된 네트워크 모임이다.
이곳에서 만난 아이와즈, 바론시스템, 지엔소프트, 베니페 4개 기업 대표들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기술 교류와 경영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대전 소프트웨어콘텐츠 비즈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아이와즈 양중식 대표는 대전에 인공지능 센터가 개소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교류 업체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입주를 설득한다.
그 결과 올해 4월말 대전인공지능센터 준공과 함께 각 기업은 대전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다. 양 대표는 "올해 대전소프트웨어콘텐츠 비즈클럽의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다양한 사업협력 뿐 아니라 경영 운영 및 노하우 등 여러 공감대를 스스럼없이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입주와 함께 협력 업체 간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더욱 좋은 아이디어와 개선안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이와즈는 자연어·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해 검색 시스템을 구축해온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다. 2017년에는 국내 기업연구소·대학 등 70여 팀들이 참여한 제1회 인공지능 챌린지 '가짜뉴스 찾기'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양 대표는 "당시 회사 구성원 대부분이 '우리가 보유한 기술이 경쟁력이 있을까?'하는 의문에 지쳐있어 객관적인 실력을 파악하고자 대회에 참가했었다"라며 "동기부여를 위해 참여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모두가 새롭게 열정을 불태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자신감을 회복한 아이와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분석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그동안 쌓아온 비정형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또한 미래 주거환경에서 다양한 센싱 데이터의 수집·저장·분석을 지원하는 지능형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위하여 낙상·부동 등을 탐지할 수 있는 안전 케어서비스 시스템도 함께 개발하여 가정 및 요양병원 등에서 위급 상황을 조기 대처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교육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통해 학습을 학습 단계에 따라 학습내용을 맞춤 가이드하고 관리하는 지능형 가상 튜터(tutor)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양 대표는 "그동안 아이와즈가 내적으로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왔다면 앞으로는 회사 문화 개선 등 조직 구성원을 위한 내실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서로의 눈높이를 이해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회사의 성장에 있어 인공지능 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같은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이 모여 많은 노하우가 공유되고 네트워크가 확장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바론시스템은 최근 각광받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보유한 IT업체이다. 20년 이상 축적된 원자력 방재 분야의 통합정보시스템 및 운영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스마트시티 분야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간 쌓아온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력·상수도·해양 플랫폼 분야의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디지털 트윈의 필수 구성요소는 '안전'과 '경제성'이다"라며 "바론시스템은 여러 산업체들과의 기술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인적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평생직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제언했다.
또 그는 "대전 인공지능 센터는 업체들 사이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 조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간의 시너지를 사업의 시너지로 발전시켜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을 함께 수행해 기존보다 100배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AI분야 인력 채용 문제, 함께 돌파할 것
대전 인공지능 센터의 입주한 업체들은 사업뿐 아니라 점차 대두되는 AI 분야의 인력채용에 있어서도 향후 계획을 밝혔다. 타 분야보다 많은 전문성이 요구되어 우수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상호간 협력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베니페 허정훈 대표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인력채용에 있어 실제 사례를 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는 인력 채용에 있어 서울·경기 지역으로 쏠림 현상이 심각하다"라며 "약 1년 동안 채용을 하고 있음에도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경기 지역과 동일한 임금 지급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신입을 채용해 전문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을 고심 중에 있다"라며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있는 센터 입주 업체들 간 협력과 논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플랜을 수립하며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제언했다.
또한 허 대표는 복지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실제 베니페는 야근·회식 문화 개선뿐 아니라 4.5일 탄력근무제를 도입하며 회사 문화를 점차 발전시키고 있다. 허 대표는 "3개월 전 도입한 4.5일 근무제의 능률이 현재 5일 근무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갔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경기권에 준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꾸준히 도입·시행하며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 사람들이 생산하는 모든 서비스를 현실로 구현하는 회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 인공지능 센터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들이 더욱 많이 입주하길 바란다"라며 "업체들이 겪는 어려운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간 협력해 문제를 함께 극복해나가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대전인공지능센터에는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자리 잡을 예정이다. 통계 DB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하며 각종 정보화 사업을 집중 수행하고 있는 지엔소프트가 그 중 하나다.
김진수 지엔소프트 대표는 '일과 삶이 공존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자'라는 신념을 계기로 2007년 창업에 나섰다. 직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며 개선해온 지엔소프트는 2020년 100인 기업으로 성장, 2021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다.
통계 플랫폼개발을 시작으로 사업을 진행한 지엔소프트는 국가 통계의 근간이 되는 '인구주택 총 조사', '경제 총 조사' 등 여러 국가 통계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는 정보보안·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사업에서 인공지능 제품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연구·개발하며 인공지능 기업으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김진수 대표는 "대전 인공지능센터에 입주하며 앞으로의 사업 발전을 위한 지식과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여러 업체들과 지속적인 교류로 기술 접목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대전 인공지능센터가 입주기업들의 무한한 발전과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12-17 2021
AI융합포럼
AI융합포럼은 AI기술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여서 AI 기술융합 비즈니스와 그에 대한 정책까지 논하는 AI 융합포럼입니다.
새로운 네트워크 페러다임의 창출을 위해서 양방향 소통 플랫폼 땡기지를 통해 집단지성을 활용한 AI 융합포럼을 진행하였으며,
시청중 미리 준비한 설문에 대해서 응해주시면 그 결과를 가지고 패널로 참여하신분들과 논의하는 방식입니다.
패널 참가자는
조승래 의원(더블어민주당), 양중식 회장(대전소프트웨어비즈클럽), 김학민 센터장(충청권 지역혁신센터), 정태희 회장(대전상공회의소) 입니다.
10-07 2021
아이와즈, 유성구 데이터 모아 '시민-AI 통합시스템' 구축
7일, 유성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대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와즈가 유성구 마을데이터를 관리하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이와즈(대표 양중식)는 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청과 '마을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성구 마을데이터 AI 관리시스템 구축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해당 시스템은 공동체, 사회적 자원 등 마을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마을네트워크 기반을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테스트베드를 적극 지원, 유성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현안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양중식 아이와즈 대표는 "유성구에서 대학과 직장생활을 거쳐 창업까지 한 유성구 시민으로서, 이제는 유성구 사회 시스템에 기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접점을 찾은 거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했다.
이어 그는 "AI 보좌관 솔루션 등 기술·인적자원를 활용해 유성구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AI시스템을 구축, 지능형 구정업무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유성구에서 제공한 실증테스트 환경을 통해 상생하고 협업하는 좋은 선례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 흩어져 있는 마을데이터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성구민 맞춤형 마을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해, 유성형 공공데이터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와즈는 2011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이다. 정보검색과 데이터마이닝, AI, 빅데이터 등에 주력하고 있다. 2017년 전국 71개 팀과 6000개의 뉴스데이터 중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인공지능 챌린지'에서 2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1년 간 상위 3개 팀과의 후속 심화 과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AI 알고리즘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