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모달창닫기

News

Board

IWAZ News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혁신가전' 개발 유공자 포상

작성일2022-12-20

조회수631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한종희)는 16일 서울 마포구 전자회관에서 초 연결시대를 선도하는 혁신가전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9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가전제품은 단순히 가사를 도와주는 기기에서 맞춤형, 틈새, 친환경, 헬스케어 등 다양한 소형제품이 출시되고, 제품기능 고도화와 함께 데이터와 융합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뉴노멀 제품으로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국내기업들도 사용자 생활패턴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품 출시로 스마트혁신가전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KEA는 이 같은 스마트혁신가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해 그 노고를 격려코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최호식 포레 대표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음식물처리기를 출시, 음식물쓰레기를 최대 90%까지 감량하면서 처리 전후의 중량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까지 구축,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포레의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eFMS, ecop Foodwaste Management System)은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데이터를 IoT를 통해 종합해 구체적인 수치로 알려준다.

최순필 초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국내 최초로 무선 프리젠터를 개발한 세계시장 1위 기업 경영인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가전융합분야 헬스케어에도 진출해 백신 냉장고 온도 모니터링 온도계 등 IoT 제품을 꾸준히 개발, 출시하고 있다.


스트릭의 오환경 대표는 세계 최초 진동과 미세전류를 적용한 IoT 기반 물리치료기기를 개발해 누구나 쉽게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FDA 인증은 물론 유럽 CE 기준도 통과해 세계적으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행사에서 박청원 KEA 부회장은 "혁신가전 수상기업 중 최근 포레가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스트릭도 미국 킥스타터를 통해 2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어 기쁘다"며 "KEA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


TOP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