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즈는 겨울을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연탄 봉사에 나섰는데요.

이번 봉사활동은 부사동 일대에서 이뤄졌어요.

대전 연탄공장이 어려워져 타지역에서 연탄을 받아 전달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들었어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이 생기길 바라며 열심히 임했습니다.

날씨가 추울까봐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봉사 날은 봄처럼 따뜻했는데요.
날씨처럼 따뜻한 기운을 담아 열심히 연탄을 나를 수 있었습니다.

연탄을 나르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집에 한 장씩 쌓여가는 연탄을 보면
뿌듯함에 더욱 열심히 할 수 있게 됩니다.

한 장도 깨지지 말자며 템포를 맞춰가며 옮기다 보니 어느새 마지막 가구까지
온기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봉사에 임해주는 아이와즈 식구들은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